(사진=빅플래닛메이드)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그룹 VIVIZ(비비지)가 색다른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은하, 신비, 엄지는 각각 두 장의 콘셉트 포토 안에 3인 3색 매력을 담아내며 VIVIZ만의 새로운 컬러를 완성했다.

먼저 은하는 보랏빛이 가득한 공간에서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흑발의 단발머리에는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헤드 밴드로 포인트를 줘 당당하면서도 발랄한 요정미를 발산했다.

이어 신비는 블루 톤의 배경에서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긴 생머리와 화이트 슈트의 깔끔한 조화로 한층 이지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엄지는 강렬한 붉은빛의 공간을 은은한 카리스마로 가득 채웠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이 도발적인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VIVIZ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지난해 10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새롭게 결성한 3인조 그룹으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도 VIVIZ는 저마다의 빛깔이 뚜렷한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며 새로운 그룹명의 의미를 더욱 선명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월 9일로 데뷔를 확정 지은 VIVIZ는 베일에 싸인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데뷔 카운트다운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VIVIZ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을 발매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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