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연우가 '그 해 우리는'의 종영 소감을 밝히며 새 작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응원하며 인생 드라마로 각인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박연우는 국연수(김다미 분)의 직장동료 김명호 역으로 분해 등장마다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박연우는 매번 회사 소문에 대한 헛다리를 짚으며 틀린 촉을 발휘해 함께 출연하는 '직장동료즈'들과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그 해 우리는'을 마무리하며 박연우는 "이제 명호는 보내주고 다시 저 박연우로 돌아왔다. 그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180도 다른 모습으로 새 작품의 출연을 예고한 박연우에게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6일) 공개되는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박연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경찰대학 총학생회장 '장주찬'역을 맡았다. 박연우는 첫 공개를 앞두고 "또래들과 즐겁게 찍었던 작품이라 기대가 많이 되고 빨리 보고 싶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누구에게나 가슴 아픈 첫사랑, 풋풋했던 짝사랑, 그리고 학창 시절 소중한 우정이 있을 것. 그 시절 소중했던 우리들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 드라마를 시청하신다면 더욱 따뜻하고 즐겁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박연우가 출연하는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오늘 1,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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