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위너 김진우, 여동생 여친으로 오해받은 사연…명품+GD 운동화 선물('호적메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702552.1.jpg)
지난 2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진우, 김진희 남매의 케미가 정점을 찍었다.
앞서 서로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어색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던 김진우, 김진희 남매. 두 사람은 대화가 없어 TV만 보거나 휴대폰만 보고 있어 보는 사람도 어색하게 만들었다.
김진우는 "어떤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 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때 동생 김진희는 "오빠가 왔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온다고 하더라"며 두 사람 사이 어색함을 풀었다.
김진우는 동생 친구들이 방문한다는 말에 요리를 준비하기로 했다. 김진우는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진희의 친구들은 10년 가까이 된 지기들. 친구들은 "진희가 오빠를 잘 모른다고 하더라. 가끔은 오빠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했디. 김진희는 오빠가 연예인인 걸 티를 안 낸다고 했다.
![[종합] 위너 김진우, 여동생 여친으로 오해받은 사연…명품+GD 운동화 선물('호적메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702550.1.jpg)
이를 보던 이경규는 "저 가방 없었으면 이미지가 갈 뻔 했다. 가방이 간신히 살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진우는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위해 직접 소고기를 구워주며 오빠미를 발산했다. 특히 김진우는 동생에게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해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정판 운동화는 지드래곤의 운동화.
![[종합] 위너 김진우, 여동생 여친으로 오해받은 사연…명품+GD 운동화 선물('호적메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702551.1.jpg)
김진우, 김진희는 생애 첫 캠핑을 떠났다. 김진희는 김진우의 SNS에 관심을 보이며 "오빠 SNS에 하트도 눌렀다"고 했다. 김진우는 깜짝 놀랐고, 맞팔로우하자는 동생의 말에 "그래 하자"며 둘만의 사진도 게재했다.
![[종합] 위너 김진우, 여동생 여친으로 오해받은 사연…명품+GD 운동화 선물('호적메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702549.1.jpg)
이에 김진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족에게 소홀했다는 걸 1년 전에야 알게 됐다. 내게 가족은 가장 큰 존재이자 지켜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찡한 감동을 안겼다. 김진희 역시 오빠에 대해 "어렸을 때 서울로 간 오빠가 안쓰럽고 이해도 된다"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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