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와 입 짧은 햇님은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로 인연을 맺었다고. 집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됐다는 두 사람. 입 짧은 햇님은 "술을 자주 마시는데 많이 마시면 돌아다닌다"라면서 미주의 주사를 폭로했다. 미주는 "간식 게임에서 제가 이기면 입 짧은 햇님과 합동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붐이 "저 의자에서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입짧은 햇님은 "바지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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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문세윤을 위해 굴짬뽕 사수 의지를 드러내며 "굴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 그러나 세윤이를 위해서라면"이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 친구 특집이기에 형인 문세윤에게 반말을 한 것. 이에 문세윤은 "아예 말을 놓기로 한 거야?"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피오는 신동엽에게 "동엽아, 가자"며 야자 타임을 시작했고, 신동엽은 "나이가 제일 많으니 이런 손해를 보는구나"라며 "남승형 보고 있지?"라고 tvN 예능 본부장의 이름을 무턱대고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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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초코브라우니가 걸린 간식게임은 '음성지원 게임-예능 편'이었다. 미주는 퍼포먼스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보였고, 음악만 나오면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물장어구이가 걸린 2라운드 문제는 자밀라의 '오빠 미워'였다. 원샷의 주인공은 1, 2위 키와 문세윤. 키는 '비워'를, 문세윤은 '슬픔 키워'를 잡아내며 1차 만에 성공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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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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