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의 여주인공 '윤나라' 역을 맡은 배우 백지혜가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크랭크업한 영화 '웅남이'는 단군신화 속 곰이 사람이 된다는 구상에서 출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백지혜는 "현장에서 쌓아가는 장면이 많았던 촬영이었던 것 같다. 대본 반, 현장에서 아이디어 반, 감독님 뿐만 아니라 선배님들의 센스와 아이디어에 많이 배웠고, 매번 놀라운 순간들이었다. 나 혼자라면 벅찼을 장면들을 마주할 때마다 선배님들께서 '지혜야, 뭔가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믿고 따라와라'고 하셨고 그 말이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첫 액션연기 도전이라 부담도 컸지만 선배님들의 도움과 박성광 감독님의 디렉팅 아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 항상 현장을 유연하고 즐겁게 이끌어 주시는 감독님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모두의 아이디어가 넘치는 현장이었고, 이로 인해 영화가 더욱 풍요로워졌다"고 덧붙였다.
백지혜는 최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에서 교실의 2인자 '조새희' 역을 맡아 충격 엔딩을 선사하며 MZ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스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샹프리' 글로벌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의 S펜 제스처 인식' 편, 11번가, 마녀공장, 웹드라마 '네이버X판타지오-보통의 연애'와 '재호사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의 주연으로 발탁된 바 있다.
한편 '웅남이'는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지난 9일 크랭크업한 영화 '웅남이'는 단군신화 속 곰이 사람이 된다는 구상에서 출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백지혜는 "현장에서 쌓아가는 장면이 많았던 촬영이었던 것 같다. 대본 반, 현장에서 아이디어 반, 감독님 뿐만 아니라 선배님들의 센스와 아이디어에 많이 배웠고, 매번 놀라운 순간들이었다. 나 혼자라면 벅찼을 장면들을 마주할 때마다 선배님들께서 '지혜야, 뭔가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믿고 따라와라'고 하셨고 그 말이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첫 액션연기 도전이라 부담도 컸지만 선배님들의 도움과 박성광 감독님의 디렉팅 아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 항상 현장을 유연하고 즐겁게 이끌어 주시는 감독님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모두의 아이디어가 넘치는 현장이었고, 이로 인해 영화가 더욱 풍요로워졌다"고 덧붙였다.
백지혜는 최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에서 교실의 2인자 '조새희' 역을 맡아 충격 엔딩을 선사하며 MZ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스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샹프리' 글로벌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의 S펜 제스처 인식' 편, 11번가, 마녀공장, 웹드라마 '네이버X판타지오-보통의 연애'와 '재호사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의 주연으로 발탁된 바 있다.
한편 '웅남이'는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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