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오징어게임'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이정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였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 부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오징어게임' 속 오영수와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오영수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즈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정재는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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