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데뷔한 지민은 퍼포먼스를 이끌어가는 화려한 칼군무의 중심에서 돋보이는 예술적 춤선, 감동이 느껴지는 완벽한 표현력 등으로 일찍부터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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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중학생 시절부터 성인 댄서들과 겨루며 댄스 대회 1위를 휩쓸었던 스트리트 댄스등은 물론 현대무용, 발레,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 넓은 춤 스펙트럼을 보유한 진정한 춤꾼으로 '지민이 곧 장르' '춤의 신(神)'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수많은 댄스 관련 투표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해오며 2021년도 역시 댄스 1인자로 변합없이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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