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神' 방탄소년단 지민, 2021베스트 K팝 댄서 남녀통합1위...韓최고 올라운더](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477307.1.jpg)
지난해 12월 30일 마감된 글로벌 K팝 투표 웹사이트 'KPOP VOTE'의 'Best Kpop Dancer 2021'(베스트 K팝 댄서 2021) 투표에서 지민이 총 9만4878표를 받아 48.52%의 득표율로 남녀통합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데뷔한 지민은 퍼포먼스를 이끌어가는 화려한 칼군무의 중심에서 돋보이는 예술적 춤선, 감동이 느껴지는 완벽한 표현력 등으로 일찍부터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한 매체는 '아름다운 춤선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그룹의 인기를 견인하는 지민'이라고 소개하며 지민이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다녔던 무용 댄스 학원 원장님과의 인터뷰를 게재, 그는 지민에 대해 '아이디어뱅크였다. 몸을 쓸 줄 아는 아이였다'고 회상했다.
!['춤의 神' 방탄소년단 지민, 2021베스트 K팝 댄서 남녀통합1위...韓최고 올라운더](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477306.1.jpg)
지민은 중학생 시절부터 성인 댄서들과 겨루며 댄스 대회 1위를 휩쓸었던 스트리트 댄스등은 물론 현대무용, 발레,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 넓은 춤 스펙트럼을 보유한 진정한 춤꾼으로 '지민이 곧 장르' '춤의 신(神)'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수많은 댄스 관련 투표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해오며 2021년도 역시 댄스 1인자로 변합없이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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