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지역의 뷔 팬들은 대규모 광고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선행으로 뷔의 생일을 한층 더 의미 있게 축하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팬페이지 ‘KTH Paraguay’는 “뷔의 사랑과 따뜻함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영감을 준다”며 복지단체 ‘Hogar de Ancianas’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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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KTH Colombia’는 “뷔가 노래, 연설, 말을 통해서 우리에게 준 것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준 사랑과 애정을 이웃에게 나눠 준다”며 볼리바르의 주민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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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Taehyung Perú’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무입양 및 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팬들은 뷔의 이름으로 심어진 아름다운 나무는 몇 년이 지나 큰 나무로 자라 그늘을 제공하고 쉼터가 될 것이라는 염원을 담았다.
멕시코의 팬페이지 ‘V MXCO’는 크리스마스에 아동복지센터인 ‘카사쿠나 지원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100개의 모자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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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MÉXICO FANBASE’는 뷔의 이름 KimTaehyung으로 모나르카 보호구역에 나무를 입양하고 지구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뷔가 수어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것에 착안해 멕시코 수어학회에 뷔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에 앞장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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