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센터 욕심
'헤이 마마' 댄스 폭발
노제에 인정 받았다
'헤이 마마' 댄스 폭발
노제에 인정 받았다

홍성흔, 노지훈에 이어 정성윤이 딸 모아와 함께 연습실에 들어왔다. 세 사람은 '헤이 마마'의 댄스를 연습했고, 홍성흔은 "한 번 춰봤는데 쉽지 않더라"라며 춤 선생님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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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민환까지 모두 모여,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은 "다들 결혼해서 '살림남'에 나오셨지만 나는 아니지 않나"라며 결혼을 한 뒤의 행복함에 대해 물었다. 정성윤은 "난 따로 자고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각 아내들 중에 누가 제일 이상형에 가깝냐"라고 물었고 은혁은 "김미려 형수님이다. 티키타카도 되고 재미있는 결혼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성윤은 "우리 아내는 장군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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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은 아내가 무서울 때가 언제인지 물었고, 홍성흔은 "시즌 중에 몸을 풀어야 하니까 열심히 하고 집에 오는데 아내가 씻을 때가 무섭다. 씻는 소리가 들리면 코를 고는 척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환은 네 사람의 연습 과정을 지켜봤고 은혁을 제외한 살림남들의 어설픈 춤 실력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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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상자로 나선 노제는 "무대가 너무 멋있었다. 원한다면 우리와 컬래버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손을 내밀었다. '살림남'은 이날 베스트 팀워크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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