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사진=브리지 제공)
효린 (사진=브리지 제공)


아티스트 효린이 180도 다른 파격적 이미지로 초고속 컴백한다.


효린은 31일 0시 공식 SNS에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오는 1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앨범 커버로 보이는 사진에 마치 해킹이 걸린 듯 노이즈가 잔뜩 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신곡 발매일인 1월 12일 오후 6시가 적혀있어 신곡 발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 공개와 동시에 효린과 소속사 브리지 오피셜 인스타그램의 모든 피드가 사라지고 공개된 이미지만 남겨져 있어 진짜 해킹을 당한 것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킹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신곡 발매를 알린 만큼, 효린이 어떤 음악과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효린이 앞서 발매한 신곡 ‘아하(A-Ha)’를 통해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모았다.


앞서 효린은 22일 팬들을 위한 선물로 신곡 ‘아하(A-Ha)’를 발매, 22일과 29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아하(A-Ha) 파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떨어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머퀸’ 효린은 색다른 겨울 시즌송 ‘아하(A-Ha)’로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 것은 물론, 힘든 시기에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했다.


한편 초고속 컴백을 알린 효린의 신곡은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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