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박해진이 새 작품에서도 완판 행진을 예약하고 있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은 최근 SNS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드라마 속 패션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차차웅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역할에 빙의된 듯 매력적인 마술사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이에 186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박해진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이 벌써부터 화제다.
극중 차차웅의 오리지널 하이 브랜드 명품 스타일이 박해진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되면서 드라마 시작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롱코트에 터틀넥을 유행시킨 스타일의 대가이기도 한 박해진이 선보이는 '차차웅 패션'도 심상치 않은 유행 예감을 불러오고 있다.
극중 모든 의상을 캐릭터에 잘 맞는 유명 명품 협찬으로 진행중인 박해진의 패션은 독특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에 각 SNS를 타고 차차웅의 패션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코트, 셔츠, 바지, 신발 등 모든 아이템들이 잇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모델 핏으로 앞서 모든 작품을 '눈호강 드라마'로 만들어낸 장본인인 박해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패션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내년 3월경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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