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혼전 임신' 연예인 이용한 '슈돌'…"김용건·첸·바비·찬성 기다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425469.1.jpg)
'대한민국 슈퍼맨을 기다립니다. 김용건님 김구라님 조정석님 고수님 류현진님 태양님 첸님 바비님 찬성님'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ADVERTISEMENT
적혀 있는 연예인이 섭외가 된다면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싹쓸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하지만 이를 본 시청자는 재밌다기 보다는 불쾌하다는 지적이다. 김용건과 첸, 바비, 찬성은 혼전 임신 스캔들로 이슈가 됐던 바.
특히 현재는 잘 마무리 됐지만, 김용건은 혼전 임신 스캔들로 소송까지 갔다. 또 엑소의 첸, 아이콘의 바비는 혼전 임신과 출산 임박 통보로 많은 팬들에게 상처를 줘 일부 팬들이 탈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KBS는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이다. 댓글이나 온라인 게시글일 때나 재밌지 KBS 연예대상에서 쓰일 말인가 생각해볼 때 답은 '아니다'이다. 시청자 역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웃음 코드'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