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풍류대장’ 콘서트에 가수 송가인이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2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열리는 JTBC ‘풍류대장’ 콘서트에 송가인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국악을 전공한 심사위원으로서 ‘풍류대장’에 출연했던 송가인은 출연자들 못지않게 국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며 따뜻한 조언과 섬세한 심사평을 전한 바 있다. 송가인은 24일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송가인은 지난 21일(화) 방송된 ‘풍류대장’ 생방송 파이널에서 “우리 국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콘서트 깜짝 출연을 약속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이 현장에 오셔서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관람 독려 메시지도 전했다. 수많은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로 시청자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 ‘풍류대장’은 송가인이 참여하는 ‘풍류대장’ 콘서트로 더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풍류대장’은 24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22년 1월 15일 부산, 1월 22일 진주, 2월 5일 전주, 2월 12일 춘천, 2월 19일 광주, 4월 2일 대구를 찾는다.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는 ‘풍류대장’ 콘서트에는 톱6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를 비롯해 ‘풍류대장’에서 사랑받은 소리꾼들이 출연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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