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공연 취소 사과…"'젠틀맨스 가이드' 배우 밀접 접촉자 분류" [TEN★]

유연석 인스타그램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공연 취소에 대해 직접 사과 했다.

유연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금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찾아주신 팬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보건당국으로부터 배우 한분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PCR 검사 후 공연을 진행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검사 후 안전한 상태에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부득이 취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연석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팬들들께 양해를 구한다.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유연석은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 오만석, 정성화, 정문성, 이규형 등과 함께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