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카카오TV '그녀의 버킷리스트'의 90초 예고편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해당 예고편에서 나인우(강한솔 역)는 공원 벤치에 앉아 버스킹을 하면서 김소혜(차라리 역)와 눈이 마주치며 그들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무대 공포증이 있는 가수 연습생 나인우는 곁에 있는 김소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다. 이에 김소혜는 나인우에게 "내 버킷리스트 동료가 돼주라"라며 제안을 하게 되며 둘의 계약관계가 시작된다.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서 일어나는 상황에서 묘한 감정을 나누며 설레는 관계를 암시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버킷리스트'(연출 황경성·송운)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했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전부 달성하고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한 차라리(김소혜 분)와 재능은 출중하지만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생기는 아이돌 연습생 강한솔(나인우 분)의 죽음과 삶, 꿈과 희망,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소재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인기 웹툰 IP를 확보해 드라마와 영화 버전의 독점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31일 카카오TV에서 오전 10시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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