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마음속에 영원한 추억으로 자리잡은 가슴 시린 연애 스토리를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상남자식 연애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백담사’에서 생긴 미련 가득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서 대표 싱글남으로 지상렬이 출연했다. 그는 “나에게는 ‘썸’이라는 게 없다”면서 “카톡도 없다. 문자 이런 거 안 한다”고 연애할 때 상남자 스타일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제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누군지 묻는 말에 지상렬은 “모모랜드 주이”라며 생각지 못한 주인공을 언급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친구들이 나를 엄청 좋아하더라”고 말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상렬은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백담사에서 데이트했던 평생 잊지 못할 사연도 공개했다. 지상렬은 “미안했었다”면서 “내가 50살이 넘었지만 지금도 항상 마음에 남는다”고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고, 신동엽은 “백담사는 불국사로 잊어야 한다”고 촌철살인 조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백담사에서 지상렬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는 24일 오후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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