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셀럽 1위
방탄소년단(BTS) 뷔가 구글(Googl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 셀럽’ 1위에 등극하며 ‘월드와이드 잇 보이’로서의 최강 인기를 자랑했다.

뷔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 셀럽 100’ 1위에 선정돼 아시아 전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타에 등극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뷔는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 톱 30’에서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K팝 장르 포함, 모든 부문의 스타들을 대상으로 뷔는 가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셀럽들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1위로 등극해 놀라움을 안겼다.

뷔는 방탄소년단 데뷔 이후 5년간 구글 검색 트렌드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상위 항목을 발표한 유진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멤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소셜 차트 순위의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는 위키피디아가 최초 데이터를 발표한 2015년 7월부터 최근 2021년 11월까지 누적페이지 뷰수 중 뷔가 멤버 중 최고 뷰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셀럽 1위
뷔는 영국 누비아 매거진이 아티스트의 유명세, 트렌드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접근범위, 호감도, 팬들의 헌신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해 발표한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K-POP 아이돌’ 1위에 선정됐으며 독일 최대매거진 브리기테도 뷔를 가장 인기 있는 멤버라고 밝혔다. 영국 NME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뷔를 꼽았다.

개인팬클럽이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중국, 러시아에서는 뷔의 팬클럽은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해외아티스트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개설된 뷔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 4시간 47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해 ‘기네스 세계기록’으로부터 2개의 세계신기록을 공식인증 받아 쏟아진 관심을 짐작케 했다.

뷔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로 선정되자 유럽의 빌보드인 월드 뮤직어워즈은 뷔를 ‘진정한 글로벌 잇 보이’로 칭하며 소식을 전했으며 미국 매거진 어피니티 등 많은 미디어들도 이를 알리며 축하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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