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이판사판 끝까지 간다새벽이 행방 함구하는 한기웅에 경고두 번째 남편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한기웅에게 새벽이의 행방을 물었다.

1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봉선화(샤론 박, 엄현경 분)에게 문새벽이 이민갔다고 거짓말하는 문상혁(한기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선화는 문상혁(한기웅 분)을 찾아가 상의도 없이 입양을 보낸데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이에 문상혁은 "정식기관을 통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새벽이가 친모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혼란스러워 할 거다"라고 끝내 발뺌했다.

이후 봉선화는 윤재경(오승아 분)을 찾아가 새벽이의 행방을 물었고 이에 윤재경은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해라"라며 뻔뻔하게 굴었다.

이에 분노한 봉선화는 문상혁에게 "새벽이 찾기 전까지는 제이 타운 투자는 없다"라며 "윤대국(정성모 분) 회장에게 알리겠다. 이판사판 끝까지 간다"라고 경고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