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엠아이' (사진=채널S 제공)
'후 엠아이' (사진=채널S 제공)

‘이달의 소녀’ 츄와 미주가 남다른 끼를 바탕으로 한 성대모사 대결을 벌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만든다.


14일 방송 예정인 ‘후 엠아이’ 2회에는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한다. 평소 그룹에서 독보적인 애교를 담당하고, 이른바 ‘하이텐션’으로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 그녀는 ‘후 엠아이’에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실제 성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츄는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끼를 바탕으로 개인기를 선보여 MC들의 관심을 끈다. 그녀는 직장인 사이에서 ‘최고의 밈(Meme)’으로 꼽히는 ‘퇴사짤’부터 듣기만 해도 감기가 날아갈 것 같은 감기약 광고까지 다양한 성대모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붐은 “실제와 구분이가지 않을 정도로 똑같다”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


한편 미주는 “MC 오빠들이 츄의 매력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나도 잘할 수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성대모사를 이어가 주위를 폭소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츄는 “미주 언니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샘솟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미주 역시 “츄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진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 엠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스타의 일상과 지인의 증언, 전문가의 심리 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TI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채널S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 ‘나를 찾는 시간-후 엠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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