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요청 #익어갑니다 주말에 혜정이 사진 요청이 제일 많았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혜정이 사진 정리하면서 올려드리면서 참~~세월이 무지 빠르다란 생각을 했어요. 43살에 임신하고 출산하고 일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 했다고 했는데 부지런히 마시고 부지런히 털어 먹었는데 관리가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여러분들이 예쁘게 봐주시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혜정이 큰 거 보니 저 진짜 나이 정말 좀 오래된 것 같은데 인정은 또 하기 싫고 이게 여자 마음이겠지용~^^"이라고 했다.

또한 "그냥 노래 가사처럼 익어간다 더 관리합시다 우리 내년엔 더 예뻐지기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은 함소원과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 달리 앳된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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