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시원한 사이다
"나는 지금 간절해"
스킨십까지 당했다
"나는 지금 간절해"
스킨십까지 당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거래처 부사장에게 일침을 날렸다.
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8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이 소노를 살리기 위해 거래처 부사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은은 고광수(장혁진 분), 부사장과의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죄송하다. 차를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사장은 술병을 잡고 있는 영은의 손을일부러 잡았다.
부사장은 "하팀장, 먼저 타라. 서울 올라가서 한 잔 더 하자, 따로 만나기 힘들다"라고 제안했다. 영은은 그 제안을 거절했고, 부사장은 "생각보다 간절하지 않은 모양이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영은은 "나는 지금 간절하다.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절박하다. 하루 종일 기다렸고 손도 잡혔고 부사장님과 단둘이 이 차에 타야하나"라며, "밥 먹는 3시간 동안 브리핑 10분 얘기할 기회는 있었다. 그건 못하겠다. 이 상황에서 그건 너무 후지잖아. 갑질을 해도 좀, 부사장답게 고급스럽게 하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8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이 소노를 살리기 위해 거래처 부사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은은 고광수(장혁진 분), 부사장과의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죄송하다. 차를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사장은 술병을 잡고 있는 영은의 손을일부러 잡았다.
부사장은 "하팀장, 먼저 타라. 서울 올라가서 한 잔 더 하자, 따로 만나기 힘들다"라고 제안했다. 영은은 그 제안을 거절했고, 부사장은 "생각보다 간절하지 않은 모양이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영은은 "나는 지금 간절하다.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절박하다. 하루 종일 기다렸고 손도 잡혔고 부사장님과 단둘이 이 차에 타야하나"라며, "밥 먹는 3시간 동안 브리핑 10분 얘기할 기회는 있었다. 그건 못하겠다. 이 상황에서 그건 너무 후지잖아. 갑질을 해도 좀, 부사장답게 고급스럽게 하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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