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에서도 뛰어난 센스와 물오른 예능감으로 ‘파파모찌’ 제임스 코든(James Corden)과의 환상적 부자 케미로 레이트 쇼를 주도했다.
2년만에 방탄소년단과 조우, 횡단보도 촬영에서 이미 지민을 등에 업고 뛰는 등 특별히 친근한 모습으로 화제에 오른 진행자 제임스 코든은 지민과 마주보고 앉아 시작부터 지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제임스 코든은 과거 사소한 오해로 빚어진 에피소드에 대해 리더 알엠(RM)과 이야기를 나눈후 "베이비모찌, 아직 파파모찌가 유효한가요?"(Baby Mochi, Am I still Papa Mochi?) 라며 지민에게 질문하자 차분히 코든을 바라보며 두 손을 잡고 좌중을 집중시킨 지민은 "전 파파모찌를 믿어요"(Papa Mochi, I believe you)라는 센스만점 답변으로 코든의 감격적 함성과 함께 포옹을 나눴다.
이어 제임스 코든은 "몇년간 여러분을 못보다가 보게 되어 정말 좋다"며 "나의 베이비 모찌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나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베이비 모찌가 운동을 하고 있는것 같다"며 앞서 촬영한 횡단보도에서 코든이 지민을 업고 길을 건너는 장면을 언급했다.
"베이비 모찌가 운동을 하고 있구나 라고 그때 느꼈다. 사실인가? 헬스장을 다니나"고 지민에게 질문했다. 여기서 지민의 탁월한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
지민은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유려한 영어 발음으로 "맞다. 달리고 계단을 오르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제임스 코든은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지민의 팔근육을 가리키자 잠시 부끄러워하다 곧 자리에서 일어나 보디빌더 자세를 취하며 근육을 자랑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좌중을 폭소케 하는 한편 탄탄한 근육질 섹시 몸매에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이런 지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지민의 다리 근육을 가리키며 "콘크리트처럼 단단하다"고 말하자 코든은 손가락으로 콕 찔러보고 깜짝 놀라는 등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지민의 모습을 짐작케 하며 쇼를 주도적으로 유쾌하게 이끌었다.
제임스 코든은 "여러분을 스튜디오에서 다시 보게 되어 반갑다. 여러분은 이곳에 올 때마다 모든 스탭들, 모든 관객들을 기분 좋게 해준다"며 "우리 쇼에 와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 후 베이비 모찌 지민 특히 진한 포옹을 하며 아빠와 아들의 헤어짐 같은 오랜 포옹으로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지민의 고유 해시인 #JIMIN이 일상어와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언급으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 이름이 사라진후 이를 대체한 ‘JIMIN JIMIN'이 100만이 넘는 높은 언급량을 나타냈다.
3개의 월드 와이드 트렌드와 'Park Jimin', 'Jimins', 'Jiminie' 등 10개 이상의 키워드로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총 34개 이상의 트렌드를 쏟아냈고, 특히 제임스 코든쇼관련 트렌드 1위 연관어로 지민이 언급, 미국에서만 3개의 트렌드로 트위터 화제를 보였다.
특히 유튜브와 구글 검색에서도 홀로 존재감을 보이며, 코든쇼 관련 구글 검색어에 지민이 유일하게 등장, 독보적 존재감으로 '짐메리카' 미국내 지민의 핫한 인기와 위상을 빛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한국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CBS 인기 토크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팬들과 대중을 감았다.2년만에 방탄소년단과 조우, 횡단보도 촬영에서 이미 지민을 등에 업고 뛰는 등 특별히 친근한 모습으로 화제에 오른 진행자 제임스 코든은 지민과 마주보고 앉아 시작부터 지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제임스 코든은 과거 사소한 오해로 빚어진 에피소드에 대해 리더 알엠(RM)과 이야기를 나눈후 "베이비모찌, 아직 파파모찌가 유효한가요?"(Baby Mochi, Am I still Papa Mochi?) 라며 지민에게 질문하자 차분히 코든을 바라보며 두 손을 잡고 좌중을 집중시킨 지민은 "전 파파모찌를 믿어요"(Papa Mochi, I believe you)라는 센스만점 답변으로 코든의 감격적 함성과 함께 포옹을 나눴다.
베이비 모찌를 잃는 줄 알았다며 19년부터 맺어 온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온 모습을 보인 코든이 고개를 숙이자 등을 토닥토닥 해주는 등 기품있으며 따뜻한 모습으로 박수받은 지민은, 미국의 유명 인기쇼에서 조차 지민의 넘사 인기와 인지도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어 제임스 코든은 "몇년간 여러분을 못보다가 보게 되어 정말 좋다"며 "나의 베이비 모찌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나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베이비 모찌가 운동을 하고 있는것 같다"며 앞서 촬영한 횡단보도에서 코든이 지민을 업고 길을 건너는 장면을 언급했다.
"베이비 모찌가 운동을 하고 있구나 라고 그때 느꼈다. 사실인가? 헬스장을 다니나"고 지민에게 질문했다.
지민은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유려한 영어 발음으로 "맞다. 달리고 계단을 오르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제임스 코든은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지민의 팔근육을 가리키자 잠시 부끄러워하다 곧 자리에서 일어나 보디빌더 자세를 취하며 근육을 자랑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좌중을 폭소케 하는 한편 탄탄한 근육질 섹시 몸매에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이런 지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지민의 다리 근육을 가리키며 "콘크리트처럼 단단하다"고 말하자 코든은 손가락으로 콕 찔러보고 깜짝 놀라는 등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지민의 모습을 짐작케 하며 쇼를 주도적으로 유쾌하게 이끌었다.
제임스 코든은 "여러분을 스튜디오에서 다시 보게 되어 반갑다. 여러분은 이곳에 올 때마다 모든 스탭들, 모든 관객들을 기분 좋게 해준다"며 "우리 쇼에 와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 후 베이비 모찌 지민 특히 진한 포옹을 하며 아빠와 아들의 헤어짐 같은 오랜 포옹으로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방송 직후 '파파모찌의 베이비 모찌 사랑은 찐이야', "진짜 미국아빠 같다', '보디빌더 포즈라니 지민인 천재맞음’, ‘지민오빠 다리 길이 2미터인줄’, ‘포옹이 몇번이야 파파모찌 너무 부러워요’, ‘미국쇼에서도 분위기 메이커에 예능센스 갑’, ‘버터 목소리에 영어 발음까지 좋아’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이는 SNS를 강타했다.
지민의 고유 해시인 #JIMIN이 일상어와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언급으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 이름이 사라진후 이를 대체한 ‘JIMIN JIMIN'이 100만이 넘는 높은 언급량을 나타냈다.
3개의 월드 와이드 트렌드와 'Park Jimin', 'Jimins', 'Jiminie' 등 10개 이상의 키워드로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총 34개 이상의 트렌드를 쏟아냈고, 특히 제임스 코든쇼관련 트렌드 1위 연관어로 지민이 언급, 미국에서만 3개의 트렌드로 트위터 화제를 보였다.
특히 유튜브와 구글 검색에서도 홀로 존재감을 보이며, 코든쇼 관련 구글 검색어에 지민이 유일하게 등장, 독보적 존재감으로 '짐메리카' 미국내 지민의 핫한 인기와 위상을 빛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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