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BF.28123213.1.jpg)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문재숙이 이하늬, 오빠인 전 국회의원 문희상, 언니인 스타 노래 강사 문인숙 등과 함께한 일상이 공개됐다.
문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화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다. 가야금산조 명인 故 김죽파 선생으로부터 산조와 풍류, 병창에 이르기까지 오랜 수련을 통해 전수받은 수제자이기도 하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다. 문재숙은 "우리집이 돼지과이다. 미스코리아가 나오는 게 이변이었다. 너무 기뻐서 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족이 모여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왕관 쓰고 기념했다"라고 밝혔다.
![[종합] '열애 중' 이하늬, 보석 반지 선물에 깜짝...母 "자녀도 낳고 행복하면 돼"('마이웨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BF.28123214.1.jpg)
엄마를 위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하늬다. 그의 감성 힐링 다실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차 방이자 명상 방이다. 완전히 외부와 차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들어가자 마자 완전 편함을 느끼는 곳이다. 혼자 살게 되면서 할 수 있게 됐다. 이 공간은 싫어하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문재숙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문재숙 역시 딸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알고 보니 보석 반지였다. 문재숙은 "외할머니한테 받은 것"이라며 우리집에서 어울릴 사람은 너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나 이런 거 로망이었다. 외국에 나가 있을 때 앤티크한 실반지 같은 거 끼고 있으면 '예쁘다'고 하더라. '할머니한테 받은 거야'라고 말을 많이 하더라. 이런 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라고 했다.
문재숙은 이하늬의 행복을 바랐다. 앞서 이하늬는 올 초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재숙은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다. 일도 행복할 만큼만 하라. 여자로서 행복도 누리고 자녀도 낳아보고 이런 또 다른 세계를 열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하늬를 보고 싶다. 그게 일이든 결혼이든 너만 행복하면 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종합] '열애 중' 이하늬, 보석 반지 선물에 깜짝...母 "자녀도 낳고 행복하면 돼"('마이웨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BF.281232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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