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위버스(Wevers)에 지민이 셀카 업로드 후 사진 속 160만 원 상당 블랙 색상 루이비통 후드 티셔츠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홍콩 등 공식 홈페이지상 12개국 전 사이즈 및 일부 사이즈가 품절을 기록했다.

17일 미국 출국길에 포착된 메종 마르지엘라의 트렌치코트와 루이비통 가방, 실버 브릿지 염색 헤어등으로 '공항패션'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지민이 착용했던 크롬하츠 귀걸이는 'GRAILED', 'Carousell', 'Depop', 'Ebay'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출국 당시 지민은 페이스북 인기 키워드 등극과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으며 미국 구글에서는 'Park Jimin'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전 카테고리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100%에 도달해 미국 활동의 엄청난 기대감을 보여주며 SNS를 평정했다.

이에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루이비통 앰배서더 선정의 결정적 계기가 된 요인으로 주목, 언론으로부터 인정받았으며 대중에게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이 금액과는 무관한 완판 행진으로 이어져 '지민 효과'(Jimin Effect)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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