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코믹 장르 변경?
"내 조회수, 내가 올려"
예능 임하는 자세
"내 조회수, 내가 올려"
예능 임하는 자세

선공개 영상에는 11년 만에 '라스'를 찾은 유오성의 모습이 담겼다. 유오성은 "인터넷에서 '라디오스타 유오성'을 검색해 찾아봤다. 내가 출연한 영상 조회수를 내가 올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과거 '라스'에 출연해 시원한 디스를 당하고도 쿨하게 넘겼던 것처럼, 이번에도 '라스' 4MC의 장난기 가득한 요청을 시원하게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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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오성은 4MC의 "개코원숭이 안 될까요?"라는 물음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장 개코 원숭이로 변신해 충격 비주얼로 현장을 초토화하며, 개인기 원작자 MC 유세윤의 감탄을 불렀다. 유오성은 역시 '라스' 레전드 회차의 주인공다운 예능감을 발산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이어 낯선 얼굴의 게스트, 32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김복준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김복준은 "형사들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펜이다. '펜으로 조진다(?)'라는 말이 있지 않나"라며 일반인 출연자라곤 믿기지 않는 노 필터 입담을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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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과 32년 경력 형사 출신 김복준의 묘한 조합은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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