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11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12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59만7228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5만 9456개를 받았다.

2위는 김호중(31만 1281표)이 차지했다. 이어 이찬원(28만 9407표), 영탁(6만 7294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8406표) 순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이후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임영웅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1억 뷰를 돌파했고 천만뷰가 넘는 영상을 18개나 보유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8만6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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