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X준케이 폭풍 칭찬 받은 위클리의 완벽한 커버 댄스인간 복사기급 아돌라스쿨

위클리의 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이재희가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인간 복사기’급 커버 댄스를 선보여 준케이와 이기광이 폭풍 칭찬했다.

위클리 멤버들은 10일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찾아온 위클리는 ‘흥부자 동아리’로 유명한 만큼 넘치는 끼를 발산한다.

준케이와 이기광이 “동아리에서 중요한 게 부원들끼리 신나게 노는 것 아니냐”라고 운을 띄우자, 바로 뜨거운 함성을 지르며 준비된 자세를 보이는 것. 잠시 후, ‘위클벅적 노래방’ 게임이 시작되자 위클리는 서로 마이크를 잡으려고 쟁탈전을 벌인다. 특히 먼데이는 숀의 ‘웨이 백 홈’을, 박소은은 이무진의 ‘신호등’을 감수성 넘치게 소화해 박수를 받는다. 반면 이재희는 장범준의 ‘노래방에서’가 나오자 당황하는데 여기서 이기광이 ‘흑기사’로 깜짝 등장해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다음으로 ‘커버댄스 빙고’ 게임에서 위클리는 전원이 ‘인간 복사기’급 칼군무를 보여준다. 트와이스의 ‘알콜 프리’부터 BTS의 ‘ON'까지 나오는 노래마다 모두 완벽한 커버 댄스를 선보인 것. 이기광은 “’아돌라스쿨‘을 시작한 이래로 춤을 이렇게 완벽하게 추신 분들은 처음”이라고 극찬했다.

에너지를 쏟아낸 위클리를 위해 준케이와 이기광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대접한다. 그러면서 신입생(시청자)들의 제보로 이뤄진 'TMI 토크‘를 진행한다. 우선 준케이가 “요즘 빠져 있는 음식이 뭐냐?”라고 묻자, 이에 이재희는 “국밥 같은 한식을 좋아한다. 얼마 전에도 순대국밥을 먹었다”며 소탈한 식성을 드러낸다.

“박소은과 먼데이가 ’겨울 왕국‘ OST를 잘 부른다”는 제보에 두 사람은 곧장 ’렛잇고‘를 열창한다. 이기광은 “치킨 먹다가 나온 소리 맞냐? 너무 잘한다”라며 감탄한다. 이외에 이수진의 ‘오리 개인기’가 준케이와 이기광의 취향을 저격해 ‘연합 동아리 승인’의 청신호를 밝힌다.

위클리가 준케이와 이기광의 극찬을 바탕으로 ‘아돌라스쿨’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이들의 상상초월 매력과 개인기는 10일 오후 5시 ‘아돌라스쿨’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