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은 역대급 위기를 직면한다. 손님들의 저녁 식사를 앞두고, 턱없이 부족한 식재료 때문에 고민에 빠진 것. 이에 일식 셰프 정호영은 적은 재료로도 손님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중식 요리 짬뽕을 만들기로 한다.

이 재료가 들어간 'ㅇㅇ 짬뽕'도 새로운 맛으로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는 전언. 일꾼들 모두가 "이건 특허를 내야 한다"고 입을 말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이날 저녁 준비 식사 현장은 식재료 부족으로 인한 위기뿐만 아니라 다른 좌충우돌도 가득했다는데. 인생 처음으로 해산물 손질에 도전한 주연과 대형사고를 친 유희관까지. 우여곡절 끝에 이들이 무사히 저녁 식사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져간다.
한편 0.5성급 무인도에 처음 등장한 새로운 식재료의 정체와 이로 만든 짬뽕의 맛은 2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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