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용준이 45대 우승자로 선정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떠오르는 핫스타 4인방’ 특집으로 SG워너비 김용준, 개그우먼 이은지, 트로트 가수 박군, 경호원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SG워너비로 역주행의 역사를 쓴 김용준은 퀴즈풀이에서도 또 한번의 역사를 썼다. 마지막 단계에서 로이 알록 교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 김용준은 "1단계로 탈락할 위기에 놓였었지만 홍삼이로 부활시켜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영광을 돌렸다.
이에 최영재는 "기회가 한 번 더 있으면 잘 하겠다 했는데 해냈다"라며 김용준을 추켜세웠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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