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X박영진의 '보여줄게 정원하우스'가 최종선택되며 복팀이 50승을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경기권에서 개성 넘치는 1인 가구 집 매물을 구해달라는 의뢰인이 경기도 의왕시의 매물을 최종선택했다.
이날 IT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서울 또는 경기권에서 자차로 30분 이내 거리의 독특한 구조의 5억 대 매물을 원했다. 한편 복팀의 인턴코디로는 에일리와 박영진이 덕팀의 인턴코디로는 양세찬, KCM, 산들이 함께했다.
의뢰인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의욍시 도시형 생활주택은 필로티 구조의 1층이었지만 앞에 프라이빗한 정원과 뒤에는 산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정원 앞 나무데크에서는 바비큐도 가능한 게 특징이었다.
복팀의 에일리, 박영진은 의왕시 매물을 소개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이 가능한 정원 그리고 방 3개, 화장일 2개의 매물이다"라고 소개했고 에일리는 “전세가 의뢰인 한정으로 5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50승을 기록한 복팀에서는 한 주간 복팀의 매물을 대신 찾아줄 벌칙 수행자로는 덕팀의 '김숙'이 뽑혔다. 이에 김숙은 "당연히 팀장인데 더 열심히 해야죠"라며 쓴웃음을 지어 폭소를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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