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민 인스타그램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배우 유민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유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답은 후지이 미나 양. 넘 이쁘죠"라며 "다들 좋은 주말 보냈나요? 한국 가고 싶다"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 속 유민은 후지이 미나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방긋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사유리는 "예쁜 내 친구들. 우리 3명 모이자!"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민은 2001년 MBC 드라마 ‘우리 집’을 통해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올인', '압구정 종갓집' 등과 영화 '청연', '가문의 영광4' 등에도 출연했다.

2018년 한 살 연상의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득남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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