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기숙사
6인6색 생활 모습
남다른 책상 공개
'워맨스가 필요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워맨스가 필요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선수의 꾸밈없는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30일 오후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산의 광주여대 기숙사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안산을 포함해 6명이 함께 살고 있는 숙소는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산의 책상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잦은 출장으로 가장 단조로운 모습이었다. 홍진경은 "양궁부 기숙사를 보다니, 귀한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같이 생활하니까 재미있다. 여대만의 분위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런데 6명이서 안 싸우진 않을 것 같다"라고 짚었다.

그의 아침 일상이 공개, "잠을 많이 잔다. 많이 잘 때는 오후 6시 반까지 잘 때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들은 "저녁 먹을 때 깨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3분 동안 씻고 스킨과 로션을 친구들에게 빌리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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