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연자는 바디프로필 후유증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몸무게가 늘어나 바디프로필 촬영을 진행했고 1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어느 순간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는 폭식증, 갑상선 기능 저항증이라는 후유증을 남겼고, 결국 부모님이 계신 전원주택으로 가서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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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델 출신인 아이린 역시 "저도 20대 때 컬렉션 스케줄이 있으면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서 운동 하고 그랬다. 핑 돌 것 같으면 견과류를 먹으며 버텼다"고 거들었고, 사연자가 "이제는 현재의 몸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하자 박수를 보냈다.

당시 착용했던 명찰을 실연품으로 내놓은 승희는 "12년 전 영상인데 아직도 언급될 때가 있다.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제 영상을 귀여워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래도 앞으로는 개인 소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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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MBN ‘돌싱글즈’ 출연자 배수진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악플 스크랩북과 함께 등장했다.
배수진은 “이혼이 자랑이냐. 왜 사냐”며 “아기 욕도 있다. 엄마 닮아서 아기도 못 생겼네 한다”고 악플 내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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