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숲속의 만찬. 붉은오름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어요. 뉴질랜드 꼭 남편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정말 뉴질랜드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제주 한달 살기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가요. 더 있고 싶다. 제주에 있으면서 제주가 좋아서 이 곳에 머물게 되셨다는 분들은 자주 만나게 되는데 너무 이해가 되네요. 저희 아침마다 하는 이야기가 제주에 계속 있고 싶다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착용한 지소연은 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찰떡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