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박명수 애드리브에 감탄
박명수는 "연예대상을 어디서 타냐"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 수상자 보니
박명수는 "연예대상을 어디서 타냐"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 수상자 보니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놓쳐버린 라디오 속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립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밖으로 이어지는 뒷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스쳐 지나간 이슈를 정확하게 파헤쳐 잘 버무린 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날려버립니다.
연말이 다가오자 스타들 사이에서 '연예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상을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터. 라디오 스타들 또한 내심 기대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라디오쇼' 박명수는 "이번에도 상을 안 주면 부장에게 따질 것"이라고 돌직구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추석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라디오 부문 하나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에도 안 주면 부장님이 저랑 동갑인데 엎을 것"이라며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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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터는 '올해의 DJ상'을 비롯해 '올해의 신인상'이 추가됐다. 'FM 대행진' 박은영이 '올해의 DJ상'을, '음악정원' 양파, '볼륨을 높혀요' 수현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에는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이금희가 '올해의 DJ상'의 영광을 안았고,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정은지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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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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