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민지영은 감상선암 수술을 위한 입원을 하루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러부터 많은 위로를 받은 민지영은 “우리 신랑보다 낫다”며 “남편은 아직 나한테 사준 것 없다. 흉터 연고도 안 사줬고, 퇴원할 때 두를 예쁜 스카프도 하나 안 사왔더라”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듣고 있냐 김 PD 라며” 눈을 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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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함께 민지영은 “내일 입원을 앞두고 여러분과 두시간동안이나 함께하면서 웃고 울고 떠들다보니 마음이 참 좋다”며 “오늘도 친구처럼, 언니처럼, 여동생처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내일 아주 아주 씩씩하게 입원 하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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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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