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이 행운의 거북이를 찾아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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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두 번째 ‘행운의 거북이’를 찾아 셀카부터 밥 주기 체험까지 거북이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내며 “이번 드라마는 거북거북하게(?) 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고.
“거북이의 기운을 뒤집어썼죠”라며 뿌듯해 한 남궁민의 소원은 무려 ‘드라마 시청률 20%’다. 거북이의 파닥거림과 때아닌 물벼락도 참아냈다는 남궁민이 '대박 기운'을 점지받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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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남궁민의 연기 열정은 예측 범위를 뛰어넘어 현실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시시각각 활활 타올라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제작진과 불꽃 튀는 촬영 회의를 펼치는가 하면, 귀가 후 집안에서까지 연기 과몰입이 이어졌다고.
‘프로 몰입러’ 남궁민은 대본에 심취해 식사까지 마다하고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걸레질을 하면서도 대사 연습을 했다는 후문. 특히 부엌 찬장에서 소품 권총을 꺼내 들고 방문 사이로 추격 액션을 펼치며 코믹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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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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