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놀면 뭐하니?+(플러스)’로 뭉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5인방의 ‘신구 예능 크루’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이 배꼽을 강탈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플러스)’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7년 만에 재회에 펼친 기상 천외 탁구 대결을 시작으로, 신봉선과 미주가 합류해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 그리고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의 믿고 보는 케미는 물론 신봉선과 미주의 거침없는 예능감이 더해지며 더욱 강력한 웃음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들의 활약은 매주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드는 명장면들을 만들어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10분 내로’ 특집에서 진짜 앵커라고 하고 믿을 정도로 정확한 발음과 호흡을 보여준 유재석, 외로운 ‘숯검댕이 앵커’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린 정준하, 숫자와 전쟁을 펼친 하하는 ‘깜짝 카메라’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베테랑 예능인 다운 센스로 웃음을 배가시켰다.
그런가 하면 ‘장학 퀴즈’에서 상상을 초월한 오답파티로 아수라장을 만든 미주와 하하, 긴장과 웃음 사이에 줄타기를 보여준 유재석과 정준하의 케미, 그리고 모두의 웃음 치트키가 된 ‘미나’ 신봉선까지, 2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남녀혼성 크루의 막강한 웃음 시너지를 보여줬다.
‘놀면 뭐하니?+’는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에서도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회가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놀면 뭐하니+’ 크루의 케미가 웃음의 화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되는 럭비 국가대표와 펼칠 ‘오징어 게임’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일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는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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