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SNS 통해 심경 토로
"잊지 않을게 엄마가"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그룹 천상지희 출신 배우 선데이가 유산을 고백했다.

선데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데이의 임신 기록지가 담겨 있다. 그는 임신 8주 차에 유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선데이는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털어놓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기도할게", "건강 잘 챙기기", "마음 추스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해 7월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다음은 선데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

#호찌와의마지막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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