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SNS 통해 심경 토로
"건강하게 살아가길 간절히 소원"
"건강하게 살아가길 간절히 소원"
가수 권진아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권진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 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권진아는 드높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늘씬한 뒤태가 돋보인다. 이에 권진아는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 들던 밤들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 사진은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라며 "내 키 167cm에 48kg. 저땐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안쓰럽고 밥 사주고 싶게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권진아는 지난 7월 27일 싱글 'KNOCK (With 박문치)'를 발매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권진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 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권진아는 드높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늘씬한 뒤태가 돋보인다. 이에 권진아는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 들던 밤들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 사진은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라며 "내 키 167cm에 48kg. 저땐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안쓰럽고 밥 사주고 싶게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권진아는 지난 7월 27일 싱글 'KNOCK (With 박문치)'를 발매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