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소녀시대 윤아와 찍은 인증샷을 자랑했다.

함연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기적> 개봉! 여러분 이 영화 진짜 재밌어요! 동화같고 환상적이면서 감동적이여서 저 영화관에서 너무 울어서 머리 아팠어요. 그리고 윤아 언니 나오실 때마다 웃음이 배실 배실 나오는. 언니 매력에 정말 퐁당! #영화 #기적 저도 다시 볼거예요 꺅 신나"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함연지가 윤아와 함께 찍은 것. 두 사람의 아름다운 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아는 "연지가 들고와준 선물과 손편지 감동이였다구"라고 댓글을 달아 고마움을 표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주식 4만307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 평가액은 대략 218억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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