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X정수정, 극과 극 오가는 분위기 포착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
이들이 맞닥뜨린 새로운 시련은?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
이들이 맞닥뜨린 새로운 시련은?

앞서 강선호는 오강희에게 그녀의 어머니 오정자(김영선 분)가 연관된 불법 도박단과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수상한 사건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이에 오강희는 공조 수사에 참여하겠다고 선언, “그리고 나 너 좋아해 강선호. 이제 도망 안 간다고”라는 직진 고백까지 전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오정자에게 불법 도박단에 관한 정보를 얻어낸 오강희와, 그녀의 도움을 토대로 적들의 본거지를 추적한 강선호가 용의자 고덕배(신승환 분) 검거에 성공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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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둘을 둘러싸고 있는 급격하게 냉각된 분위기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놀란 듯 멍한 표정을 지은 강선호와,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오강희는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 사람은 불법 도박단과 관련한 새로운 시련까지 맞이하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때로는 다투고 토라지기도 하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가 그려진다. 사랑과 우정이 가득한 캠퍼스 속, 불법 도박단과의 끝나지 않은 사투까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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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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