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시즌2 제작 여부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SBS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골때녀'가 현재 반응이 좋은 상황이지만 시즌2에 대해선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둔 채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프로그램 제목 변경, 시즌제, 출연진 변화 등을 놓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골때녀'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출연자 섭외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처음 방송돼 화제를 모았고, 지난 6월부터 정규 편성돼 매주 수요일 방송되고 있다. 여성 축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출연진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3, 4위전을 치뤘고, 다음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종영 후 시즌2로 이어갈지, 혹은 다른 프로그램명으로 돌아올지 조차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SBS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골때녀'가 현재 반응이 좋은 상황이지만 시즌2에 대해선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둔 채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프로그램 제목 변경, 시즌제, 출연진 변화 등을 놓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골때녀'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출연자 섭외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처음 방송돼 화제를 모았고, 지난 6월부터 정규 편성돼 매주 수요일 방송되고 있다. 여성 축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출연진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3, 4위전을 치뤘고, 다음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종영 후 시즌2로 이어갈지, 혹은 다른 프로그램명으로 돌아올지 조차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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