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양효진·오지영 출연
"친오빠, 눈빛 반짝이더라"
오지영, 김연경 '식빵' 언급
"친오빠, 눈빛 반짝이더라"
오지영, 김연경 '식빵' 언급
'유 퀴즈 온 더 블럭' 양효진이 김연경과의 관계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가대표 특집 3탄으로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수지, 오지영, 양효진이 출연했다.
김수지는 올림픽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전에는 키가 커서 날 쳐다봤다면 지금은 '김수지 선수?'라고 알아보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양효진은 "친오빠가 배구에 진짜 관심이 없는데, 내가 오니까 눈빛이 반짝거리더라"라며 이전과 다른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오지영은 김연경의 '해보자'라는 말에 대해 "든든했다. 언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우리에게는 김연경이 있구나 싶어서 무서울 게 없었다"라고 전했고, 오랜 기간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눈빛이 느껴졌다. 지면 큰일나겠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효진은 "언니와 나의 관계는 유재석, 조세호의 포지션이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김연경 선수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냐"라고 물었고, 오지영은 "식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가대표 특집 3탄으로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수지, 오지영, 양효진이 출연했다.
김수지는 올림픽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전에는 키가 커서 날 쳐다봤다면 지금은 '김수지 선수?'라고 알아보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양효진은 "친오빠가 배구에 진짜 관심이 없는데, 내가 오니까 눈빛이 반짝거리더라"라며 이전과 다른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오지영은 김연경의 '해보자'라는 말에 대해 "든든했다. 언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우리에게는 김연경이 있구나 싶어서 무서울 게 없었다"라고 전했고, 오랜 기간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눈빛이 느껴졌다. 지면 큰일나겠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효진은 "언니와 나의 관계는 유재석, 조세호의 포지션이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김연경 선수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냐"라고 물었고, 오지영은 "식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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