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트레이닝복 입었을 뿐인데..패션 화보로 만들어 버린 흡입력

방탄소년단(BTS) 뷔가 뛰어난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30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휠라(Fila)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공식 계정에 멤버 뷔의 '2021 FILA FALL COLLECTION' 광고 영상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았다.

뷔는 짧고 단정한 흑발로 화이트 루즈핏 나일론 자켓을 입고 한 팔을 베고 누워있다.

누워서 촬영한 항공샷임에도 뷔는 선명한 이목구비와 변함없이 빛나는 잘생김, 아련한 소년미와 매혹적 눈빛의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도입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엄한 석양이 펼쳐지고 검은 돌기둥 사이에 여유롭게 앉아 하늘을 응시하는 뷔의 독보적인 미모는 신비로움을 극대화 시키며 신화를 마주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근접샷으로 화면을 꽉 채운 뷔의 측면 얼굴은 무쌍의 큰 눈과 깊은 눈매, 높고 부드러운 콧대와 매끄러운 얼굴형까지 빈틈없이 완벽한 잘생김을 자랑하며 아름다움의 근본이자 본질, 美의 'Basic'의 정수를 선보였다.

"Find your basics, Fila" 심장까지 울리는 매력적인 뷔의 중저음이 귀를 황홀하게 사로잡으며 팬심을 설레게 한다.

백팩을 어깨에 메고 돌아보며 미소 짓는 뷔의 옆얼굴은 무방비한 소년성과 요염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그리스 로마신화인줄 알았다", "소년 아프로디태같기도 하고 소년 아폴로같기도 하다", "귀와 목선이 드러나니 청량하고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