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하자는 남친
김숙이 걱정한 이유는?
한혜진 "성향 차이" VS 곽정은 "안 좋은 사인"
김숙이 걱정한 이유는?
한혜진 "성향 차이" VS 곽정은 "안 좋은 사인"

소개팅으로 4살 연상 남친을 만나게 된 26살의 고민녀. 소개팅 당일 남친은 꽃다발을 내밀며 고백했고, 첫 키스와 함께 연애를 시작된다. 하지만 남자답게 밀어붙이는 남친의 성격은 점점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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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게 만난지 겨우 한 달 반 만에 이뤄진 일이라는 사실에 MC들은 모두 놀라워하면서 고민녀 남친처럼 하고 싶은 대로 밀어붙이는 사람과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한혜진과 곽정은은 "2주 만에 저렇게 밀어붙이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고, 김숙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런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안 보인다"라며 치를 떤다.
한혜진은 "이걸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난 성향이라고 생각한다. 교제하는 사이면 하고 싶어 하는 건 다 하게 해준다"라고 말하고, 곽정은은 "이게 로맨틱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굉장히 안 좋은 사인이란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라고 반박했다고 해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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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87회는 오늘(3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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