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사오리가 전력질주로 공을 지키려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볼을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사오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날 월드 클라쓰 FC 사오리는 굴러가는 공을 향해 쏜살같이 전력질주를 했다. 응원석에서 사오리를 본 이현이는 "정말 빠르다 빨라"라며 놀라워했다.
중계석에 있던 이수근은 "20m를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다. 이제 선수들이 점점 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라며 사오리의 경기 태도를 극찬했다.
사오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경기 끝날 때 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한 골만 넣으면 승부차기 갈 수 있겠다라는 마음에 끝까지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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