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 레드벨벳 유튜브 영상 캡처
8월 컴백을 예고한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아카이브 비디오가 공개됐다. 멤버 아이린부터 슬기까지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0시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카이브 비디오는 레드벨벳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Somethin Kinda Crazy’(썸싱 카인다 크레이지)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아이린을 시작으로 슬기까지 다섯 멤버들이 퀸즈 잡화점에 등장, 숨겨진 이야기들을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아카이브 비디오는 많은 사랑을 받은 레드벨벳 앨범 수록곡들과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어우러진 옴니버스 형식의 영상으로, 멤버 각각의 매력이 극대화된 개인 비디오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26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잡화점 콘셉트의 아카이빙 프로모션 ‘신비한 퀸즈잡화점’을 진행, 아카이브 비디오뿐만 아니라 기존 뮤직비디오 속 소품 등 추억의 물건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8월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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