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이트 요리 특강
류수영의 연애기술
"새우 정도는 까줘야"
류수영의 연애기술
"새우 정도는 까줘야"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류수영은 언제나처럼 부엌에 자리 잡고 요리 준비 중이었다. 이때 한 스태프가 류수영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해당 스태프는 여자 친구가 집으로 놀러 오기로 했는데,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좋을 지 걱정이라는 것. 이에 류수영은 “실패하지 않을 요리를 해야 한다. 어렵지 않다”고 말한 뒤 본격적인 홈데이트 요리 특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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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 과정에서 사랑에 고수인 류수영의 면모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새우 정도는 정성껏 까줘야 한다. 나도 아내에게 새우는 많이 까줬다”고 밝힌 류수영은 “지금도 아내 새우는 내가 까준다”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털어놨다.
또한 요리를 알려주는 중간 중간 연인에게 감동을 선사할 만한 디테일한 데이트 매너와 생각지도 못한 깨알 꿀팁을 덧붙여 싱글남들은 물론 여자 출연자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싱글남 허경환은 “연애 고수가 여기 있었다. ‘어남선수’ 아니냐”며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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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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