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무대를 꾸민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무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진은 신곡 '과제곡'과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이무진의 '스케치북' 영상이 선공개되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케치북'을 부르는 이무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스케치북'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위해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유희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무진은 신곡 ‘과제곡’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제곡’은 실제 대학 수업에서 과제로 제출한 곡으로, 과제를 많이 내주시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지난 3월 이 곡은 SNS를 통해 공개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지난 5월 발매한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은 최근 멜론 차트 3위, 지니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여기에 최근 참여한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OST ‘비와 당신’까지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무진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3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